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태희가 과거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게릴라데이트'에서 김태희는 "아시다시피 욕을 많이 먹지 않았냐. 말도 안 되는 루머에 대해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전혀 상처 받지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태희는 "그런데 (연기에 대한) 욕을 먹고 지적을 받으면 내가 공감하는 것이라 상처가 더 아팠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3년간 누워있어야만 했던 상속녀 한여진 역을 맡고 있는 김태희는 4회동안 누워있는 모습만 보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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