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이어룡 회장이 고객중심경영, 투명윤리경영, 지속가능경영 등을 통한 금융기업 글로벌화를 이뤄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유가치창출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 회장은 충북 괴산 출생으로 1976년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
2004년 대신증권 회장으로 취임했고 2012년부터는 대신금융그룹의 회장으로 그룹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 회장은 수여식에서 “수십년 전 졸업한 모교에서 이렇게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상명대의 교육정신과 대신금융그룹의 경영이념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면서 그룹경영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