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가포신항이 개장된 이후 8개월 만에 전년대비 64%의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의 공장신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가포신항 개장초기부터 활기를 띄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가포지구의 근린생활용지가 국가항만인 가포신항 배후에 위치하고 있고, 마창대교와 항만진입도로 등 완벽하게 갖추어진 교통인프라와 마산지역 구도심의 중심생활권과 인접하고 있어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 분양이 완료되고 물류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마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재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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