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VIDEO: Moment of Bangkok bomb explosion caught on CCTV[출처=RT]
“태국 방콕 폭탄테러 주범 위구르족?...강제송환 보복 가능성”
지난 17일 태국 방콕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주범으로 중국 위구르족일 것이라는 예상이 커지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에 의해 중국으로 강제 송환된 위구르족이 보복 차원에서 테러를 감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태국은 터키 등 제3국으로 가기 위해 태국에 불법 입국한 위구르족 109명을 지난달 중국에 강제 송환한 바 있습니다.
방콕 테러 사건으로 20여 명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했는데요.
지난 18일 공개된 CCTV 영상 속 노란 셔츠를 입은 남성이 용의자에서 테러범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 정부는 테러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00만 바트(약 3300만 원)의 사례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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