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세경고등학교에 희망강좌를 배달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세경고등학교(고장 이준화)는 지난18일 파주시 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영미)과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세경고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좋은 학교로 선정된 관내 유일의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이날 협약으로 거리가 멀고 교통 불편 등의 사유로 교육문화회관의 강좌를 듣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하는 강좌에 맞춰 교육문화회관의 강사를 파견하는 희망강좌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교육문화회관은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의 손쉬운 셀프헤어강좌 및 교하도서관의 수납정리전문가 강좌에 이어 세경고등학교에 9월부터 4개월간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및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사각지대 최소화와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희망강좌 배달서비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회관(대표전화 : 031-940-24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