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가영(창원사파고1)이 제22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사흘째 선두를 지켰다.
이가영은 20일 대구CC 중·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여자부 경기에서 1언더파를 추가했다. 그는 3라운드합계 7언더파 209타(67·71·71)로 사흘연속 선두를 고수했다.
임희정(세정중3)은 합계 6언더파 210타로 단독 2위다.
국가대표 최혜진(학산여고1) 조아연(대전체중3)은 합계 3언더파 213타로 다른 세 명과 함께 3위를 달리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2012년 이 대회 챔피언 김남훈(상무)이 합계 10언더파 206타(68·71·67)로 선두로 올라섰다.
2라운드 선두 윤성호(한체대1)는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김동은(중산고3)과 함께 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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