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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한 도시 한 책읽기’ 사업으로 매년 선정되는 양주의 책은 단체 독서토론 및 스쿨북릴레이,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진흥사업으로 진행되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작가를 직접 만남으로써 책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저자인 박웅현 작가는 책뿐만 아니라 광고업에 종사하면서 인문학적인 감수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등의 명카피들을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이 일하는 광고계를 비롯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한, 살면서 생각해봐야 할 인생의 여덟 가지 키워드에 대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여덟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삶을 살아가는 인문학적인 태도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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