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웅진식품은 하늘보리가 9년 연속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차음료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제품 및 서비스의 웰빙 수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제도다.
하늘보리는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보리로만 만든 웰빙 보리차로, 열을 내려주는 보리의 속성 덕에 여름철 갈증해소 음료로 인기가 많다. 웅진식품은 지난 5월부터 하늘보리의 한정판으로 대학생들의 심경을 대변하는 ▲심쿵보리 ▲힘내보리 ▲끝장보리 등의 문구를 담은 열두보리 스페셜 패키지와 배우 손호준을 모델로 대학생들이 열 받는 상황을 하늘보리가 식혀준다는 내용의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하늘보리의 1위 선정을 기념해서 웅진식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늘보리의 1위 선정과 관련된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하늘보리 500ml 제품 1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8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3일 발표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차 음료가 한국소비자웰빙지수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하늘보리가 최초"라며 "좋은 원료로 건강하게 만든 하늘보리의 제품력을 소비자들이 알아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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