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20일 오후 3시께 충북 옥천군 오대리 대청호에서 인부 3명과 굴착기를 실은 2.14t짜리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천모(60)씨 등 인부 3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다만 굴착기는 선박 아래 호수에 가라앉았다. 이날 사고는 선착장 보수 공사를 위해 인부와 장비를 옮기던 중 발생했다. 옥천군과 대청댐관리단은 전복된 선박과 굴착기에서 기름이 새어나올 것에 대비해 사고 현장에 오일펜스를 설치한 상태다. 관련기사신영證 "STX엔진, 선박용 엔진 수주 남다른 의미"트럼프, 타국 선박 구매 가능성 시사…현대힘스 상한가·조선株 강세 #대청호 #사고 #선박 #전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