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행사는 메르스로 침체된 방한 크루즈관광 시장을 연말까지 정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크루즈 전문 16개 여행사와 로얄캐리비안인터네셔널, 스타크루즈, 천해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4개 선사가 참가해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인천, 서울, 부산, 여수 등 주요 기항지 대표 관광코스를 둘러보게 된다.
박이락 관광공사 크루즈교통팀장은 “그동안 면세점 쇼핑 등 제한적인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있어, 공연, 한류, 전통시장 등을 특화한 기항지 관광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초청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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