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신곡 '잘 나가서 그래'의 무대를 선보이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솔로로 컴백한 포미닛 현아와 비투비 일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그룹 비투비의 일훈과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현아는 라디오 생방송 이었지만 끼를 감추지 못하고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흰 티셔츠에 청재킷을 걸치고 핫팬츠를 입어 멋을 낸 현아는 육감적인 몸매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현아는 자신이 아버지의 다리를 닮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아는 '부모님 중 누굴 닮았냐'는 질문에 "어머니, 아버지 둘 다 닮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몸은 어머니를 닮았는데 그 중에서도 다리는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 다리가 예쁘다"고 설명했다.
이에 컬투는 "엄빠를 닮은거냐"면서, "아빠가 다리가 섹시하냐"고 물었고 현아는 "그렇다. 아버지 다리가 예쁘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찬우는 "제 다리도 겁나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정오 현아는 솔로 미니 4집 '에이플러스(A+)'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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