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남규리, 청순미 가득한 스틸 컷 “어떤 사연 갖고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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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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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람이분다]
 


SBS ‘심야식당’ 특별손님으로 브라운관 깜짝 복귀에 나서는 남규리의 청순미 가득한 인형 미모가 공개됐다.

21일 오전 SBS ‘심야식당’(제작 (주)래몽래인 (주)바람이분다, 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측은 오는 22일 방송될 15화 ‘굴소스 마요라면’의 주인공이자 특별손님인 남규리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특히 남규리는 오랜만의 브라운관 나들이임에도 변치 않는 인형 외모를 뽐내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순한 단발머리의 남규리가 촬영에 들어가기 전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마지막 대본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고 캐릭터를 분석하며 대사를 외우고 있는 남규리의 모습은 그녀가 이번 ‘심야식당’ 촬영에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듯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남규리는 뽁뽁이를 쥐고 무언가를 응시하는가 하면 다 터져버린 뽁뽁이를 쓸쓸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어떠한 사연으로 '심야식당'을 찾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남규리가 활짝 웃으며 촬영장에 들어서자 오랜 촬영 강행군에 지쳤던 스태프들이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며 “다들 힘내서 열심히 촬영한 만큼 ‘굴소스 마요라면’편 역시 남규리 만의 풋풋한 이야기가 잘 녹아들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전하며 토요일 밤 12시 10분부터 연속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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