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오는 24일 홍콩거래소 CES China120 지수와 위안화(RMB) 통화 선물 상품을 추가 출시한다. 또 다음 달 4일까지 홍콩거래소 선물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CES China 120은 홍콩거래소, 상해거래소,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120개 중국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 최초의 크로스 보더 지수다.
중국 전체 지수들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종목 구성은 텐센트, 차이나 모바일, 중국핑안보험 등의 유망 기업들로 이뤄져 있다.
RMB 통화선물은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위안화 결제 상품이다. 홍콩에서 거래되는 위안화와 미국 달러화 간의 환율을 사고파는 선물 상품이다. 만기 시에 매도측이 협약에 지정된 달러 금액을 납부하며, 매수측은 최종 정산 가로 계산된 위안화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
키움증권은 기간 내 홍콩거래소 선물 거래 고객 전원에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누적 약정금액에 따른 현금 리워드도 최대 30만원까지 제공한다. 해외선물뿐만 아니라 홍콩상장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고객에게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및 키움금융센터 (1544-9600) 또는 나이트데스크 (1544-8400)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