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광주 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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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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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1일 광주 우체국(윤순상 국장) 과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와 새 우편번호 조기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가기초구역(새 우편번호) 홍보·운영에 관한 사항을 비롯,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 및 인·물적 활용에 관한 사항, 도로명주소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 1일부터 도입된 새 우편번호는 국가기초구역번호를 활용한 것으로 총 5자리로 구성된다.

앞 3자리는 특별(광역) 시·도와 시군구의 고유번호로 사용되고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돼 시는 12700번에서 12819번까지 120개의 우편번호를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기초구역번호(새 우편번호) 스티커 제작 및 건물번호판 부착, 관련 동영상 홍보, 시 홈페이지 배너 게시, 지방세 고지서 뒷면을 활용한 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키로 했다.

조 시장과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시와 광주우체국이 시민 중심의 앞서가는 행정기관으로 거듭나고,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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