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광남동체육회(회장 남윤구)가 19일 지역주민에게 보다나은 문화향유권을 제공하고자 “2015년 한여름밤의 영화상영”을 진행했다.
이날 영화상영은 지역주민의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한여름밤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주민복지 시책으로 진행됐다.
영화는 지난 여름 박스오피스 1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명량’이 상영됐으며, 가족을 동반한 주민 400여명이 참석,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오는 26일에는 잃어버린 국새를 찾기 위한 해적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 ‘해적’이 저녁 8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한여름밤의 영화상영”은 매년 8월부터 10월까지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주민에게 건강한 문화복지 제공은 물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기 위하여 영화 2편을 무료로 상영해 주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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