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달 9일 기흥구청에서 '채용박람회' 개최

25개 기업과 600여명 구직자 만남의 장

채용박람회 포스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내달 9일 오후 2시부터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2015 용인 채용박람회’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주최 용인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와 여성 취업희망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인기업 25여개와 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채용을 원하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간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취업지원관은 용인시일자리센터의 문서지원 취업상담 계층별 취업교육 홍보 등 다양한 부스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과 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의 창업상담관, 기흥구보건소의 구직자대상 건강상담부스, 직업타로관 등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 고하거나 일자리센터(031-324-49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