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15)'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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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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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34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15)'과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렸다.

오는 23일까지 개최되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엔 250개 업체가 참여해 훌륭한 제품을 선보이며 뽑냈다.

총 1만개의 모던하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가구부터 고전의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엔틱가구, 귀여운 디자인의 아동용 가구, 사용이 편리하고 기능적인 사무용가구, 창의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주거와 문화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제품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가구생산에 필요한 최첨단 목공기계, 원자재, 부자재 등이 전시되는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는 국내외 최신 목공기계와 원·부자재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구 관련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KOFURN 2015는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외 가구산업 트렌드, 디자인 관련 토론 등 한국가구 및 인테리어 국제학술세미나와 가구·인테리어 수출상담회 등이 부대행사로 열려 ‘국내에서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가구산업 전시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품격을 담았다.

좁은 공간을 활용하는 수납형 침대가구, 인테리어 소품 같은 가구 등 제18회 대학생 가구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디자인 감각이 빛나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어 즐거움을 배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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