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화정' 봉림대군 역에 캐스팅…현재 한창 촬영 중

[사진=이민호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이민호가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한 매체는 방송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민호가 '화정' 속 봉림대군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Pi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가 '화정' 봉림대군 역에 캐스팅돼 현재 한창 촬영 중이다"라며 "다음 주 월요일에 첫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선조와 광해군, 인조까지 이어지는 조선 중기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