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걸그룹 마이비(myB)의 데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마이비(myB, 주경, 문희, 지원, 유정, 희주)는 2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티저영상과 단체이미지를 동시에 공개하며 데뷔에 박차를 가했다.
공개된 티저영상 속 마이비는 청순한 매력과 함께 엉뚱발랄한 모습 등 짧은 영상 안에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다.
또한 연한 핑크색 의상을 입은 채 미소를 짓고 있어 순수하고 청순한 소녀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이는 지금까지 공개된 시원시원한 동작의 댄스와 외발자전거 영상, 스트릿 패션 등의 역동적인 모습과는 상반된 느낌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마이비(myB)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심장어택(My Oh My)’은 명실상부한 히트메이커 작곡가사단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두근두근한 고백의 순간을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의 감성으로 그려낸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다. 펑키한 그루브비트에 브라스사운드를 가미한 신나는 리듬이 마이비만의 색깔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한편, 마이비의 데뷔앨범 ‘심장어택(My Oh My)’는 21일 각 음반사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예약판매에 돌입하며, 25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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