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과 서정희는 21일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이혼에 합의했다. 재산분할도 서로 양보하는 차원에서 원만하게 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정희는 어머니와 법률대리인과 함께 했으며, 서세원은 불참했다고 알려졌다.
이로써 서세원과 서정희는 34년 간 이어오던 부부의 연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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