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150여개다. SK하이닉스는 장중 3만1400원까지 밀리면서 52주 신저가를 냈다.
대형주들도 줄줄이 장중 신저가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3.51%)·삼성중공업(-4.11%)·현대미포조선(-4.95%)·두산중공업(-1.98%)·현대건설(-3.59%)·대한항공(-3.73%)·KCC(-4.61%)·삼성SDI(-3.36%) 등 하락했다.
증권주도 하락했다. NH투자증권(-4.30%), 미래에셋증권(-4.18%), HMC투자증권(0.50%), 유화증권(-1.46%) 등은 장중 52주 신저가로 밀렸다.
코스닥 시장에선 254개 종목이 신저가를 기록했다. 컴투스(-6.08%) 게임빌(-7.00%), 매일유업(-2.71%), 파라다이스(-2.48%), NEW(-14.84%), 원익IPS(-5.96%) 등이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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