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15년도 ‘제29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26회 최용신 봉사상’ 수상 대상자를 오는 10월 시상할 계획이다.
‘안산시 문화상’은 지역 향토문화 예술발전과 지역 사회발전에 공헌해 온 시민을 대상으로, ‘최용신 봉사상’은 상록수의 주인공이며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안산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대상으로 수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안산시 문화상’은 학술·교육·예술·지역사회개발·체육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하고, ‘최용신 봉사상’은 1명(여성)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 접수는 9월 9일부터 8일까지 10일간이며, 각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부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 추천 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등록 기준지가 안산시인 자 또는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가 해당된다.
수상자는 9월 중 심사 후 선정하여 10월 시민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의 상패를 수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