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7일 시작한 201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불시에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3박4일 동안 49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상훈련과 토의형 훈련, 실제훈련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훈련은 ‘영서변전소 피폭에 대한 대응훈련’과 ‘민방공대피 훈련’, ‘공무원 전 직원 화생방 및 방독면 착용훈련’ 등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영서변전소 피폭에 대한 대응훈련’은 올해 처음으로 시 주관으로 진행됐다.
‘영서변전소 피폭에 대한 대응훈련’은 실제훈련으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 복합재난대비 훈련으로 실시됐으며,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 군·경 합동 적추격, 격멸작전, 시설복구훈련, 화재진압훈련, 인명구조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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