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4일까지 김치냉장고 특별전을 연다. 31일까지 진행되는 ‘냉장고 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437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김치냉장고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초특가 상품 선착순 판매, 2014년형 김치냉장고 굿바이 세일, 프리미엄 제품 인기모델 특선전 등의 기획전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김치냉장고 초특가 기획상품으로 삼성전자와 대유위니아의 제품 5개를 선정, 총 1500대 물량을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삼성전자 330ℓ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130만원대에, 대유위니아 딤채 330ℓ 스탠드형 제품은 150만원대에 준비했다.
2015년형 김치냉장고 중 단종을 앞둔 3개 제품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대유위니아·LG전자·동부대우전자의 330ℓ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110만원대부터 130만원대까지 특가로 준비했다.
양문형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중 인기모델을 특가 할인 판매한다. 대유위니아·삼성전자·LG전자 등 제조사별로 400ℓ 이상의 대용량 제품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 각 1개 모델을 230만원대에서 250만원대에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팀 조민용 팀장은 “‘냉장고 박람회’ 행사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기간 동안 냉장고 매출이 급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 늘었다”며,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과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김치냉장고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동안 김치냉장고 구매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에 따라 최고 10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하고 제습기·냄비세트·김치용기·반찬용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총 1억원의 경품행사도 31일까지 진행된다. ‘냉장고 박람회’ 행사품목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하는 고객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10명)에게 삼성전자 50인치 LED TV를, 2등(30명)에게는 LG전자 스타일러(의류관리기)를 제공하며, 3등(150명)에게는 롯데호텔 패키지 숙박권을 증정한다. 4등(200명)과 5등(1000명)에게는 각각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과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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