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 민통선 인접 주민 370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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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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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22일 경기도 연천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민간인출입통제선에 인접한 3개 면 주민 3700여명에게 오후 4시까지 대피소로 이동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면 횡산·삼곶리 2개 리 218명, 장남면 4개 리 687명, 백학면 13개 리 2861명 등 19개 리 3766명이다. 

다만 대피소는 총 6개(중면 2곳·장남면 1곳·백화면 3곳)에 불과하다. 대피소별 수용인원은 100∼200명 수준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최후통첩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를 권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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