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중 실종된 10대, 숨진 채 발견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22일 한모(16)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군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께 가족, 지인 등과 함께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태안해경은 나흘만에 숨진 한군을 발견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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