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호는 신순애 제사 준비 중 경찰서로부터 연락을 받고 경찰서에 갔다. 경찰서에서 한 경찰이 “뺑소니 사고를 목격해 최성재가 죽인 것을 이제야 알게 됐습니다.워낙 자살로 잘 위장을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신명호는 그 동안 최성재를 의지한 것을 기억하며 “얼마나 애비가 못났으면 딸 죽인 원수 놈에게”라며 쓰러졌다.
신명호는 간경화에 쇼크를 받고 쓰러지며 뇌출혈까지 와서 생명이 위태롭게 됐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