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재가 자살하고 2년이 지나 강은희(신혜선 분)는 꽃집을 운영하며 이제는 목발을 딛고 스스로 이동할 수 있다.
강은희는 목발로 꽃을 갖고 최성재가 입원한 병원에 갔다. 그런데 최성재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강은희와 결혼했던 사실도 모르고 있다.
최성재는 강은희에게 “우리가 몇 년 동안 결혼생활 했나요?”라며 “빨리 기억을 되찾아야 할텐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강은희는 최성재를 사랑하고 있었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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