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봉선은 요리 경연 대회에서 3등을 해 외국 유학을 갔다. 나봉선은 연락이 없다가 2년 만에 돌아왔다. 2년 후 강선우는 썬 레스토랑 운영은 허민수(강기영 분)에게 맡기고 따로 퓨전 한식 음식점을 냈다.
거기서 나봉선과 강선우는 2년 만에 재회했다. 강선우는 나봉선에게 자기가 만든 퓨전 한식 음식 맛을 평가하게 했고 나봉선은 훌륭하게 평가를 했다.
강선우는 “공부 열심히 했구나.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느라고 연락이 없었구나”라며 그 동안 연락이 없었던 것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에 나봉선과 강선우는 키스를 했다. 키스 후 둘은 전에 나봉선이 살던 썬 레스토랑 옥상으로 갔다. 거기서 나봉선이 돌보던 개들을 보고 반가워하자 강선우는 질투했다. 이에 나봉선은 강선우를 덮치며 “이러면 내가 하고 싶어지잖아요”라고 말했다.
강선우는 “너 나봉선 맞아? 또 빙의한 거 아냐?”라고 말했다. 나봉선은 “저 나봉선 맞아요”라고 말했다.
강선우는 “오늘이 D데이”라며 나봉선을 들어 안고 방에 들어갔다. 이후 방 안의 불이 꺼지고 둘은 합방하고 성관계를 맺었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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