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 아닌 아이유 때문에 행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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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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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석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조정석이 과거 아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조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행복했었다, 순신아. 순신이랑 마지막 촬영 날 찍은 사진이에요.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최고다 이순신'을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조정석과 아이유가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두 사람은 KBS '최고다 이순신'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조정석 박보영 주연의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2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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