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성웅이 과거 류승룡 때문에 화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박성웅은 류승룡과 아내 신은정과 함께 했던 술자리를 언급했다.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은 류승룡의 대학 후배로, 학교 재학시절부터 친했다. 그런데 전화 받고 나온 신은정이 류승룡을 보고 환하게 웃어서 속으로 못마땅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성웅은 "집에 들어와서 다른 남자한테 그렇게 웃지 말라고 했더니 아내 신은정이 '오빠는 밖에서 웃고 다니잖아'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나는 남자잖아'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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