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미국LPGA투어 시즌 5승 가능성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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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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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여자오픈 3R, 선두와 6타차 공동 11위…리디아 고, 공동 선두 나서…김세영 공동 6위, 김효주·유소연 공동 21위

박인비                                                                                         [사진=KLPGA 제공]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의 시즌 5승 달성 가능성이 낮아졌다.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GC(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줄였다. 그는 3라운드합계 6언더파 210타로 선두권과 6타차의 공동 11위다.

박인비는 올시즌 4승, 투어 통산 16승을 기록중이다.

김세영(미래에셋)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6위, 김효주(롯데)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1위에 올라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고보경)와 캔디 쿵(대만)은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잡았다.  리디아 고는 2012, 2013년에 이어 이 대회 3승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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