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중국 산둥성 위해시 남해신구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한·중 매체 언론인들을 초청해 남해신구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상은 남해신구의 만묘송림이다. 동서로 6.5km, 남북으로 1km에 달하는 이 산책로는 천연 산소를 내뿜을 정도로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특히, 자연 환경을 훼손시켜서는 안 된다는 취지하에 개발돼 울창한 소나무와 토끼와 다람쥐 같은 야생동물도 만날 수 있다.
위해시 남해신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은 아침마다 이곳에서 태극권이나 산책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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