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부탁해요 엄마' 4회에서는 딸 이진애(유진)와 다투는 임산옥(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동출(김갑수)이 이형규(오민석)를 때린 일로 집안이 침울한 상태인데, 산옥은 진애에게 남은 전세 자금으로 오빠 형규를 도와주라 하고 이 일로 모녀는 크게 다툰다.
또 강훈재(이상우)는 진애가 걱정돼 공장을 찾았다가 황영선(김미숙)과 마주치고, 당황해서 여직원 탈의실에 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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