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앞치마 셀프 아이스케키…고무줄 바지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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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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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래몽래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별난 며느리’ 씨스타 다솜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8월 17일 방송을 시작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이 기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여자 주인공 오인영 역을 맡은 다솜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한 물 간 걸그룹 멤버로 등장하는 다솜은 춤을 추다가 밥상을 엎는가 하면, 하이힐을 신고 땅콩 밭 위를 뛰어다니다 거름 위에 넘어지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별난 며느리’의 재미를 꽉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23일 ‘별난 며느리’ 제작진은 다솜의 유쾌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솜은 극 중 예능 프로그램인 ‘며느리 체험’의 주 무대인 종갓집 대문 앞에 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다소 촌스러운 느낌의 셔츠와 고무줄 바지를 입은 다솜이 분홍색 앞치마까지 두르고 있으며 한 손에는 커다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있다.

무엇보다 다솜이 스스로 앞치마를 들어 올리는 셀프 아이스케키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얼굴 가득한 미소 역시 비타민처럼 상큼한 다솜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한 여름 뜨거운 무더위 속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언제나 밝고 유쾌한 다솜이 ‘별난 며느리’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별난 며느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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