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7일 방송을 시작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이 기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여자 주인공 오인영 역을 맡은 다솜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한 물 간 걸그룹 멤버로 등장하는 다솜은 춤을 추다가 밥상을 엎는가 하면, 하이힐을 신고 땅콩 밭 위를 뛰어다니다 거름 위에 넘어지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별난 며느리’의 재미를 꽉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23일 ‘별난 며느리’ 제작진은 다솜의 유쾌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다솜이 스스로 앞치마를 들어 올리는 셀프 아이스케키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얼굴 가득한 미소 역시 비타민처럼 상큼한 다솜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한 여름 뜨거운 무더위 속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언제나 밝고 유쾌한 다솜이 ‘별난 며느리’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별난 며느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