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날씨] '가방에 우산 챙겨야' 제15호 태풍 '고니' 영향으로 중부지방·경상북도 비 내려…충청남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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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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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날씨[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월요일인 오늘(24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동해 북부 해상에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그 밖의 지방은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고니(GONI)'의 간접영향을 점차 받는 가운데, 주간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간추린 주간날씨'에 따르면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오는 26일 중부지방(충청남도 제외)과 경상북도에는 비가 오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31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7~24도, 최고기온: 25~30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4~19mm)과 중부지방(충청남도 제외), 경상북도, 제주도는 비슷하겠으나, 그 밖의 지방은 적겠다.

또 26일 동해 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간날씨 출처-네이버 간추린 주간날씨/웨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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