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21일 “나도 자전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프로젝트에 사연을 공모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자전거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번 프로젝트 수기 공모해 당선된 전체 500명 가운데 충북지역 거주 아동 및 청소년 40여명을 비롯, 공단 이창섭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륜측은 어린이들에게 자전거거와 안전모 등을 전달하고 올바르게 자전거 타는 법 등 시승교육도 실시했다. 또 26일에는 전남 영광을 방문 자전거 전달식을 갖는다.
한편 경륜은 올해 처음으로 도서벽지 및 산간 어린이 대상으로 자전거 수기 공모전을 열어 선정된 어린이에게 자전거 500대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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