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에이엠플러스PFV기흥이 오는 9월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총 25개 점포로 구성된다. 전용률은 85%로 타 상가보다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와 함께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스트리트형 구조로 박스형태의 상가에 비해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한 구조로 설계된다.
분양 관계자는 "공급면적 기준인 상가의 특성상 같은 면적이라 하더라도 전용률에 따라 실제 체감 면적이 달라진다"면서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는 다른 상가에 비해 전용률이 월등히 높아 수익형 임대 사업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기흥' 단지 내 상가는 일반분양 형태가 아닌 각 호실별 공개 경쟁입찰로 분양된다. 공개 경쟁입찰 방식은 미리 내정가격을 정해놓고 그 이상으로 신청을 한 투찰자(금액을 써 입찰한 사람) 중에서 최고가를 쓴 낙찰자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다.
단지 내 상가의 분양 홍보관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374-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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