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풍 15호 고니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풍 15호 고니는 24일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340㎞ 부근 해상을 지났으며, 오후 3시에는 서귀포 남쪽 60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게 된다.
25일에는 새벽 3시 서귀포 남동쪽 310㎞ 부근 해상, 오후 3시에는 부산 동남동쪽 13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예정이다. 이후 26일에는 울릉도 부근을 지나 27일에는 북한 청진 110㎞ 부근 육상을 지나게 된다.
태풍 15호 고니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