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T&G의 3분기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600억원, 3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0.5% 증가할 전망이다"며 "특히 3분기 국내 담배 점유율은 전 분기 대비 1.6%포인트 늘어난 60.1%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담배 수요 감소세가 빠르게 완화되면서 KT&G는 호실적을 지속하고 있다"며 "환율 수혜 및 배당 매력까지 더해지며 주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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