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3사 가운데 유일하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호조를 보인 북미 매출과 하락한 원재료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넥센타이어는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며 "중국비중이 낮고 북미 비중이 높은 타사대비 유리한 매출구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예상하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 4.8% 증가한 4558억원, 520억원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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