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전주시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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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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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JB전북은행이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JB전북은행은 지난 21일 소비심리 둔화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인들을 돕기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주시에 전달했다.
 

▲JB전북은행이 전주시에 온누리상품권을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JB전북은행 전 임직원 1,030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입한 상품권이다. 시는 JB전북은행의 요청에 따라 기탁된 상품권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승운 전북은행 부행장은 “오랜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 상공인들은 물론 전통시장까지 어려운 상황에서 전북은행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금이마나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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