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광오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지역출신 국회의원, 인천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졸업생 및 학부모 등 1,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사 24명, 석사 132명, 학사 1,087명 등 총 1,243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최성을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열정과 도전, 성실성에 기초하여 신뢰를 잃지 않는 성실한 삶을 살아간다면, 세상이 아무리 변한다 하더라도 졸업생 여러분의 원하는 문은 활짝 열릴 것”이라고 격려하며,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여러분이 일할 사회 곳곳에서 모교를 성원하고 후원하고 이름을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인천대학교 국립대학법인 전환 및 국고 유치에 기여하고, 교육 및 문화,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새누리당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남구을, 정무특보)에 대한 명예경제학박사 학위 수여가 있었다.
윤상현 의원은“인천대학교가 지역의 인재를 세계적인 인재로 양성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이제 대학 동문으로서 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하는 인천대학교를 위해 더욱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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