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서포터즈는 우리 농식품의 해외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써 지난해 첫 발족돼 올해로 2기를 맞았다.
K-FOOD 서포터즈는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되었으며, 그중에서도 한국 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K-FOOD를 전파할 수 있는 SNS 파급력을 지닌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인재들로 구성되었다.
1차 서류,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요르단 등 13개국 45명의 K-FOOD 서포터즈는 앞으로 한국 농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과 월별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aT 김재수 사장은 “국내에 거주하며 K-FOOD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K-FOOD의 우수성과 가치를 체감하고, SNS를 통해 이를 널리 확산시킨다면 중화권 및 이슬람 문화권을 비롯한 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K-FOOD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