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가 자사의 ‘코크자동살균 정수기 인앤아웃슬림(In & Out Slim)’이 출시 2개월만에 2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쿠쿠전자의 프리미엄 정수기 라인 중 최단기간 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쿠쿠전자는 올해 5만 대 이상의 인앤아웃슬림 판매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앤아웃슬림 정수기는 지난해 선보인 '코크자동살균' 기능에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물이 나오는 코크의 관리가 어려웠던 점에 착안해 정수기 내 관로부터 외부로 노출된 코크까지 완벽하게 살균되도록 설계됐다.
소비자는 이 기능을 통해 별도의 관리서비스 없이 자동예약만으로 매일 원하는 시간에 간편하게 코크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인앤아웃슬림 정수기에 탑재된 ‘내추럴플러스필터’에는 세균과 악취 방지를 위해 항균력이 뛰어난 참숯과 세라믹볼, 은첨활성탄 등으로 구성된 복합필터가 적용됐다.
또 다른 탑재 필터인 ‘나노포지티브 플러스 필터’는 바이러스, 중금속 및 환경 유해물질 등을 99.99% 제거한다.
쿠쿠전자의 관계자는 “원할 때마다 살균을 통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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