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웹호스팅 트래픽 무제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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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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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이바]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가비아는 ‘웹호스팅 트래픽 무제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래픽이란 웹사이트 방문자가 주고받는 데이터의 총량을 의미한다. 텍스트와 이미지로 이루어진 1MB 용량의 웹 페이지를 하루 동안 100명이 본다면 총 100MB의 트래픽이 발생한다. 트래픽이 높다는 것은 방문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서비스 성공의 척도가 될 수 있다.

기존 국내 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트래픽 무제한 상품은 초과된 트래픽 만큼의 비용을 후불로 지급해야 하는 ‘종량제 상품’이다.

가비아의 트래픽 무제한 상품은 초과 비용이 없는 국내 유일의 ‘순수 트래픽 무제한’ 상품이다. 또 웹서버(Apache)가 아닌 php-fpm(PHP FastCGI Process Manager)에서 php 코드를 처리하기 때문에 속도, 안정성, 보안성 측면에서 향상된 환경을 제공한다.

트래픽 무제한 상품은 리눅스 타입으로 제공된다. 웹 용량에 따라 베이직 무제한, 스탠더드 무제한, 프리미엄 무제한으로 나뉜다. 

가비아 트래픽 무제한 상품은 약정 트래픽을 정해두지 않아 고객은 안정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다. 

조병주 가비아 팀장은 “트래픽 무제한 상품은 국내 호스팅 시장이 제시하던 상품의 기준을 탈피한 새로운 상품”이며 “호스팅 고객에게 가장 큰 쟁점이 되는 트래픽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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