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기존 유자와 복숭아가 달콤한 과일 맛과 향을 강조한 것과 달리,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순하리 시리즈보다는 높고 '처음처럼' 보다 낮은 15도다. 기존 순하리 제품(14도)에 비해 알코올 도수는 높지만 과즙 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출고가는 다소 낮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 그린은 20~30대 젊은 소비자, 특히 더 소주다운 술을 선호하는 남성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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