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대표. 권혁철)은 이날부터 9월5일(토)까지 9일간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 2번 출구 앞 특설행사장에서 ‘2015 제5회 송도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행사에는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총 출동, 여름 끝자락 송도의 밤하늘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8일 밴드 시나위의 공연과 한국 최고의 DJ구준엽, 다인, 아리카마의 화려한 댄스파티를 시작으로 신촌블루스, 김창기밴드, 로맨틱펀치, 킹스턴루디스카, 조항조, 채은옥, 이정희, 양하영, 강허달림, 이상미 등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첫 선을 보이는 불꽃 드라마 화희낙락 공연과 세계민속춤, 레이저쇼, 마술쇼, DJ쇼, DJ댄스타임, 불꽃놀이 등 매일 저녁 6시부터 펼쳐질 다채로운 이벤트가 관객들의 흥을 돋군다.
특히 국내 축제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맥주3사가 9일간 배틀행사(Contemporary Battle)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송도세계문화축제는 양질의 공연과 흡인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수 십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인방송 권혁철 대표는 “지인들과 함께 부담 없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매년 새로움을 더해 인천과 함께 발전하는 명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개막은 28일 오후7시에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축제공식축제홈페이지(songdobeer.com)와 경인방송 홈페이지(if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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