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강신주 철학박사의 ‘타인의 고통에 반응할 수 있는 감수성을 그리며’란 주제로 진행되며, 현 시대에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감수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주 박사는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의 다상담’, ‘철학이 필요한 시간’ 등 다수의 인문학 저술로 인기 저자이며,
‘SBS 힐링캠프’, ‘SBS 지식나눔콘서트’, ‘KBS 인문강단’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특유의 돌직구 직설화법을 보여 왔다.
이번 강좌에 2기 등록된 수강생 외에도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세종시는 9월 4일부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제3기 강좌를 시작한다.
제3기 강좌는 ‘더불어 살아가기,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 등의 주제로 1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국립세종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총 15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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