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4일 2015 음식맛자랑 경연 축제를 연다.
음식경연대회는 외식부는 우리시 음식점을 대상으로 대표 음식 또는 개발 음식으로, 학생부는 전국 학(원)생 또는 요리에 관심 있은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는 간편한 식사대용 테이크아웃 음식과 음식 포장용기까지 심사대상이다.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본선 50팀(외식부 20팀, 학생부 30팀)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신청은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참가 신청서와 요리방법 설명서, 작품사진을 식품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시상으로 외식부 본선 참가업소는 외부 부착용 간판, 업소 홍보가 제공되며, 학생부는 대상 1팀 100만원, 금상 2팀 각 80만원, 은상 4팀 각 50만원, 동상 6팀 각 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학생부 본선 참가팀(수상자 제외)에게는 20만원의 재료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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